있지 채령 “‘본 투 비’ 스타, 무대 위 환호 즐겨”

김원희 기자 2024. 1. 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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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가 ‘본 투 비’ 스타의 자신감을 보여줬다.

유나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8집 ‘본 투 비’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무언가에 ‘본 투 비’라고 느낀 순간을 묻는 질문에 “팬들이 저를 반짝이는 눈으로 보면서 웃어줄 때 행복하더라. 아 내가 누군가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 나랑 정말 잘 맞는구나 느낄 때 본 투 비 아이돌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류진은 “무대 위에서 ‘본 투 비 가수’라는 점을 느낀다. ‘믿지’(팬덤명)로 가득찬 관객석 덕분이다. 이번에도 서울부터 시작해 투어를 대대적으로 돌게 됐는데, 또 한번 ‘본 투 비 가수’인 걸 느끼고 와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채령 역시 “큰 무대에서 환호를 받았을 때 그 환호를 즐기고 있더라. 짜릿하다. 이 직업을 하려고 태어났구나 생각이 든다”고, 예지는 “무대에 서서 저의 생각과 마음으로 표현했을 때 기분이 좋더라. 그저 열심히 했을 뿐인데, 저희 무대를 보고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보면 원동력이 된다. 이 일을 하기 잘했다고 생각해 ‘본 투비 스타’라고 느낀다”

있지의 ‘본 투 비’는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대로 나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언터처블’을 포함해 멤버들의 솔로곡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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