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 활동 응원해줘…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할 것"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1. 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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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가 활동 중단 중인 멤버 리아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날 예지는 "리아의 곡까지 담겨 있는 소중한 앨범이다"라며 "리아가 정말 이번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고, 리아가 돌아왔을 때 저희가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하고자 해서 저희끼리 더 열심히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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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의 예지(왼쪽부터)와 류진, 채령, 유나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새 미니 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있지(ITZY)가 활동 중단 중인 멤버 리아에 대해 언급했다.

있지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날 예지는 "리아의 곡까지 담겨 있는 소중한 앨범이다"라며 "리아가 정말 이번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고, 리아가 돌아왔을 때 저희가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하고자 해서 저희끼리 더 열심히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령은 새로운 월드투어를 4인으로 소화해야 하는 점에 대해서 "리아 언니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멋진 퍼포먼스로 꾸미겠다"라며 "그리고 새로운 편곡으로 더 재밌는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귀띔했다.

'본 투 비'는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룹의 핵심 음악 아이덴티티인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한층 도전적인 의미를 전한다.

타이틀곡 '언터쳐블'(UNTOUCHABLE)은 미드 템포 EDM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상의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에 함께 맞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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