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11일 탈당 기자회견…신당 가시화 초읽기

최아영 2024. 1. 8.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오는 1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 전 총리는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지난 7일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동지들과 상의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내 창당 마무리할 듯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 후 민주의문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오는 1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 전 총리는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지난 7일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동지들과 상의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총리의 신당 창당은 4월 총선까지의 시간을 고려, 늦어도 2월 초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제3지대 빅텐트 구성도 고심 중이다. 이 전 총리는 오는 9일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출판기념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를 만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