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성남, '페널티킥 방어의 장인' 유상훈 영입하며 골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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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가 베테랑 수문장 유상훈을 영입했다.
성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페널티킥 선방 능력이 특출 난 것으로 유명한 유상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페널티킥 선방으로 굉장히 유명한 선수다.
유상훈은 최근 은퇴를 선언한 김영광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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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성남 FC가 베테랑 수문장 유상훈을 영입했다.
성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페널티킥 선방 능력이 특출 난 것으로 유명한 유상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상훈은 지난 2011년 FC 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해 상주 상무와 강원 FC에서 활약했으며, 2022시즌 강원의 파이널 A 진출 당시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골키퍼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은 자원이다. 특히 페널티킥 선방으로 굉장히 유명한 선수다. 2020시즌에는 열다섯 차례 페널티킥 중 여덟 차례 선방을 기록, 선방률 53.5%를 달성하며 리그 1위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활동 반경이 넓고 빌드업까지 해내는 골키퍼다. 성남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상훈은 "팬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포지션으로서 팬들의 응원이 정말 힘이 된다. 승격만을 위해 힘쓰겠다. 뒤에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훈은 최근 은퇴를 선언한 김영광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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