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소속사 계약 마무리…"사생활 문제, 연장 논의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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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강경준(40)이 사생활 문제로 소속사와 갈라선다.
소속사와 논의하던 연장 계약 부분은 잠정 보류됐다.
강경준과 소속사의 계약은 지난해 10월 만료된 상태다.
그러나 강경준의 사생활 문제로 전속 계약 연장 논의를 보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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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강경준(40)이 사생활 문제로 소속사와 갈라선다. 소속사와 논의하던 연장 계약 부분은 잠정 보류됐다.
강경준과 소속사의 계약은 지난해 10월 만료된 상태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으로 인해 전속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었다.
그러나 강경준의 사생활 문제로 전속 계약 연장 논의를 보류한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8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의 사생활 기사와 관련해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답변이 어렵다"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경준이 지난 3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청구소송에 휘말렸다. 원고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당시 "강경준이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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