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복당 신청···올해 총선서 분당을 출마 관측

최지영 기자 2024. 1. 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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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8일 올해 4월 10일 치러지는 제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전 수석은 홍보수석에 임명되며 공무원의 정당 가입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국민의힘을 탈당했는데, 여권에서는 이번 복당을 계기로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여권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은 이날 경기 수원 장안구에 있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사를 찾아 복당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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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사에 복당 신청서 제출
안철수 당선된 성남 분당갑 대신 분당을 출마 가능성 거론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 연합뉴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8일 올해 4월 10일 치러지는 제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전 수석은 홍보수석에 임명되며 공무원의 정당 가입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국민의힘을 탈당했는데, 여권에서는 이번 복당을 계기로 본격적인 총선 출마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여권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은 이날 경기 수원 장안구에 있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사를 찾아 복당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수석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때 성남 분당갑에서 당선됐다가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하고자 의원직을 내려놓은 바 있다.

김 전 수석은 현재 성남 분당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분당갑 보궐선거에서 같은 당 소속 안철수 의원이 당선되자 출마할 지역구로 분당을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이 지역구 현역 의원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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