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강경준, 불륜 의혹에 소속사도 손절? "전속계약 연장 논의 중단" [공식입장]

최하나 기자 2024. 1. 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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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된 데에 이어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부녀 A 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8일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강경준과 A 씨의 녹취록과 관련해 "오전에 올라온 기사내용을 회사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거 같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조선이 강경준과 A 씨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모바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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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된 데에 이어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부녀 A 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소속사가 강경준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선을 그었다.

8일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강경준과 A 씨의 녹취록과 관련해 “오전에 올라온 기사내용을 회사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 씨는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하여 논의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서 사건 해결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포츠조선이 강경준과 A 씨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모바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과 A 씨는 부적절한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최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경준과 고소인은 한 부동산 중개업체에서 함께 재직 중으로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최초 보도 당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서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강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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