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 영입하며 중원 강화

김태석 기자 2024. 1.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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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전북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FC에서 활약하고 있던 왼발잡이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이영재는 "전북 영입 제안에 가슴이 설렜다. 축구 선수로서 진정한 명문에 합류해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다. 이제 이 설렘을 열정과 투지로 바꿔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전북은 이영재가 합류하면서 2선에서 창의적인 공격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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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전북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FC에서 활약하고 있던 왼발잡이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2015년 K리그에 데뷔한 이영재는 K리그 통산 224경기에서 출전하고 있으며, 매년 최소 열 경기 이상 출전할 정도로 기복이 없으며 경험도 풍부한 선수다.

왼발 킥은 K리그 톱 클래스이며 프리킥과 중거리슛으로 제법 많은 득점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최종 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천금 같은 왼발 프리킥으로 수원 FC를 구해내는 등 승부처에서 강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영재는 "전북 영입 제안에 가슴이 설렜다. 축구 선수로서 진정한 명문에 합류해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다. 이제 이 설렘을 열정과 투지로 바꿔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전북은 이영재가 합류하면서 2선에서 창의적인 공격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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