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낙연 11일 국회서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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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
'이낙연 신당' 창당 조직인 민주주의 실천행동은 8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 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실천행동은 NY(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 박병석 모색과대안 대표, 지난 대선 당시 이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던 김효은 전 선대위 대변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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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
'이낙연 신당' 창당 조직인 민주주의 실천행동은 8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 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실천행동은 NY(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 박병석 모색과대안 대표, 지난 대선 당시 이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던 김효은 전 선대위 대변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예비 당원도 기존 민주당원 1000여명을 비롯해 1만여명 정도 모인 상태다.
앞서 이 전 대표는 7일 광주 5·18 민주 묘지에서 이번 주 탈당을 예고했다. 그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거취에 대해 분명히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짐작으로는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당 창당 사전작업에 대해선 "정당법은 굉장히 복잡한 절차를 요구하고 있다"며 "다만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압축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에 절망한 많은 국민들이 마음 둘 곳이 없어 하신다"며 "그런 국민들께 희망의 선택지를 드려 정치에 참여하시도록 하는 것이 당장 대한민국을 위해서 급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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