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편들었다고 비난…우파, 이렇게까지 외골수 가나"

최서진 기자 2024. 1.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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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제1야당 대표를 예우해 주자고 하는 것을 이재명 대표 편들었다고 비난하는 틀튜버들이나 일부 우파 칼럼들을 보면 한국 일부 우파진영이 이렇게까지 외골수로 나가는 것이 이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한탄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5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후 헬기 이송 과정에 대해 "제1야당 대표는 국가의전 서열상 총리급에 해당한다"며 "그런 사람이 흉기 피습을 당했다면 본인과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서 헬기로 서울 이송도 할 수 있는 문제지 그걸 두고 진영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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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위한 변명 한마디 한 적 있나"
"부끄러움 모르면 좌파와 똑같아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4.01.02. lmy@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제1야당 대표를 예우해 주자고 하는 것을 이재명 대표 편들었다고 비난하는 틀튜버들이나 일부 우파 칼럼들을 보면 한국 일부 우파진영이 이렇게까지 외골수로 나가는 것이 이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한탄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5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후 헬기 이송 과정에 대해 "제1야당 대표는 국가의전 서열상 총리급에 해당한다"며 "그런 사람이 흉기 피습을 당했다면 본인과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서 헬기로 서울 이송도 할 수 있는 문제지 그걸 두고 진영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근혜 탄핵 때는 좌파 진영과 합심해서 박근혜를 끌어 내리더니 그렇게 해서 나라가 바로 잡혔나"라며 "그때 박근혜를 위한 변명을 단 한 마디라도 한 적이 있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박근혜 탄핵이 잘못되었다고 탄핵 대선 때 시종일관 공개적으로 말한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며 "그래서 우파는 비겁하고 좌파는 뻔뻔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홍 시장은 "그만 자중들 하시라"며 "부끄러움을 모르면 좌파와 똑같아진다"고 일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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