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활동 중단’ 리아, 응원 해줘··· 더 열심히 할 것”
김원희 기자 2024. 1. 8. 14:38
그룹 있지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 멤버 리아를 언급했다.
예지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8집 ‘본 투 비’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먼저 “이번 앨범을 통해 여러 장르의 곡 다양한 스타일 시도해보려고 했다.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한계를 깨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뜻깊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말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활동가 함께 하지 못한 리아에 대해서는 “리아가 정말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 열심히 지켜보겠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리아가 돌아왔을 때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하고자 해서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기로 멤버 모두 마음을 다졌다”고 밝혔다.
유나 역시 “모든 멤버가 열심히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있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꽉 찬 선물 같은 앨범을 만들려고 열심히 했다. 멤버 각자 솔로곡에도 참여했는데, 기획부터 열심히 참여했다”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채령은 “투어도 리아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멋진 퍼포먼스로 꾸밀 예정이다.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편곡들로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있지의 ‘본 투 비’는 눈 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대로 나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언터처블’을 포함해 멤버들의 솔로곡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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