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헌 입대' 인천,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
인천은 8일 "최후방 안정화를 위해 K리그2 부천FC에서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김동헌이 김천 상무에 입대했고, 공백을 메우기 위해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를 데려왔다.
이범수는 "인천에서 스스로를 증명해 보이고 싶고, 리그에서 최고로 열정적인 인천 팬들 앞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
인천은 8일 "최후방 안정화를 위해 K리그2 부천FC에서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2년이다.
인천은 지난해 김동헌이 24경기, 이태희가 9경기, 민성준이 5경기에서 골문을 지켰다. 하지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김동헌이 김천 상무에 입대했고, 공백을 메우기 위해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를 데려왔다.
이범수는 2010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리그2 서울 이랜드와 대전하나시티즌 거쳐 2017년 경남FC 이적 후 자리를 잡았다. 강원FC, 전북, 그리고 지난해 K리그2 부천FC에서 32경기를 뛰었다. K리그 통산 159경기 출전.2017년 K리그2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된 경력도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수문장 이범영과 형제 골키퍼로도 유명하다.
인천은 "순발력과 선방 능력이 탁월하다.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해 빌드업에도 기여할 수 있는 베테랑 골키퍼"라고 설명했다.
이범수는 "인천에서 스스로를 증명해 보이고 싶고, 리그에서 최고로 열정적인 인천 팬들 앞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쳤고,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북의 폭풍 영입' 정상급 미드필더 이영재도 품었다
- 대전, 김승대·홍정운 이어 MF 김준범 영입
- '34개' 임성재, PGA 버디 신기록에도 공동 5위 '아쉬운 3R'
- 런던 銅 감독과 두 센터백 뭉쳤다…울산, 황석호 영입
- 이강인, 아시안컵 영 스타 5인 선정…"박지성 후계자 될까?"
- '우리 홈인데…' 리버풀만 오면 작아지는 아스널
- 6부 상대로 음바페 선발? 해트트릭으로 PSG, 9-0 대승
- 피겨 차준환, 종합선수권 8연패…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 'K리그1 최다 실점 2위' 대전, 센터백 홍정운 영입
- 올스타 MVP 박지수 "오늘은 짭 덩크, 정규리그에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