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이정현, 연속 출전은 계속 된다…코번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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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연속 출전 기록을 계속 이어 나간다.
이정현은 2010~2011시즌 데뷔한 뒤 국가대표 차출을 제외하면 단 한 경기도 쉬지 않고 611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
이정현의 연속 출전 기록이 중단 위기였다.
김효범 감독대행은 대기록을 쓰고 있는 이정현을 배려해 출전시간을 조절하려고 했지만, 이정현이 강한 승리 의지를 내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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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대구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12명의 선수가 대구로 내려왔는데 여기에는 이정현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정현은 지난 6일 원주 DB와 맞대결 3쿼터에서 무릎을 다쳤다. 김효범 삼성 감독대행은 경기를 마친 뒤 “이정현은 아직 잘 모르겠다. 병원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정현은 2010~2011시즌 데뷔한 뒤 국가대표 차출을 제외하면 단 한 경기도 쉬지 않고 611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 KBL 최다 기록이며, 연속 기록이 중단될 경우 KBL에서는 기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현의 연속 출전 기록이 중단 위기였다. 하지만, 대구로 내려왔기에 결장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다.
김효범 감독대행은 대기록을 쓰고 있는 이정현을 배려해 출전시간을 조절하려고 했지만, 이정현이 강한 승리 의지를 내보였다고 한다. 기록을 이어 나가기 위한 출전이 아니라는 의미로 보인다.
이정현은 출전하지만, 코번은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 1일 서울 SK와 경기부터 4경기 연속으로 결장하는 코번은 올스타게임 휴식기 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8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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