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후생복지관 설계 당선작 선정…내년 말 완공

전창해 2024. 1. 8.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도청 신관과 청주 상당공원 사이에 건립할 후생복지관의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림', '참', '리플래폼'의 공동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후생복지관은 도청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청사 옥상정원과도 연계해 인근 상당공원과 더불어 모두에게 개방되는 열린 도심공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도청 신관과 청주 상당공원 사이에 건립할 후생복지관의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림', '참', '리플래폼'의 공동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 후생복지관 설계 당선작 조감도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선작은 상당산성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건축적으로 상징화했다.

도는 내년 말까지 447억원을 들여 신관 옆 부지에 연면적 1만3천948㎡,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후생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4층은 차량 350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지상 5∼6층에는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 휴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는 충북개발공사가 맡아 오는 8월께부터 시작한다.

도 관계자는 "후생복지관은 도청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청사 옥상정원과도 연계해 인근 상당공원과 더불어 모두에게 개방되는 열린 도심공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