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예능 시청률 1위...'1박 2일' 또 다른 전성기 오나

동계 올림픽 특집,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과거 '1박 2일'의 영광 되찾을 수 있을까

사진=KBS

(MHN스포츠 백명호 인턴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가 최고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스키점프대와 봅슬레이 훈련을 포함한 여러 동계 스포츠에 도전했다. 스키점프대에서는 조식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으며 봅슬레이 훈련에서는 각 팀의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막내 유선호는 봅슬레이 훈련에서 1등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1, 2등을 차지한 유선호와 나인우는 실제 봅슬레이에 탑승하며 그 속도감과 현장감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사진=KBS

추가 게임에서 패한 김종민과 딘딘은 한파 속 여름옷을 입고 나타났고, 이에 더해 멤버들은 양말도 벗으라며 짖궂은 공격을 건넸다.

'1박 2일 시즌4'의 이한 치한 동계올림픽 특집은 겨울 스포츠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고 또한 이런 멤버들의 노력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K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