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김웅 불출마에 "마음 아파…소중하게 쓰일 날 올 것"

최서진 기자 2024. 1. 8.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8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마음이 아프다"고 소회를 전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나라를 위해 이 사람이 소중하게 쓰일 날이 언젠가 올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불출마 기자회견 후 취재진을 만나 이준석 전 대표 주도의 '개혁신당(가칭)' 합류 여부에 대해 "정치적 고향을 바꾸는 일은 없다. 안 하면 안 하지"라며 선을 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웅, 새보수당 총선 '1호 인재'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웅 전 부장검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영입인사 환영식에 참석해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의 소개를 받고 있다. 2020.02.0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유승민 전 의원은 8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마음이 아프다"고 소회를 전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나라를 위해 이 사람이 소중하게 쓰일 날이 언젠가 올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유 전 의원의 권유로 새로운보수당 총선 1호 인재로 영입됐다.

이후 미래통합당 송파갑 단수 공천을 받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됐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불출마 기자회견 후 취재진을 만나 이준석 전 대표 주도의 '개혁신당(가칭)' 합류 여부에 대해 "정치적 고향을 바꾸는 일은 없다. 안 하면 안 하지"라며 선을 그었다. 유 전 의원도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