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시상식 도중 키스‥전세계 공개된 당당한 애정표현

[뉴스엔 배효주 기자]

열애 중인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도중 키스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모델 카일리 제너는 1월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두 사람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시종일관 애정어린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지어 다정하게 키스를 나누는 장면까지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웡카'의 주인공 윌리 웡카 역으로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수상은 영화 '바튼 아카데미'의 폴 지아마티에 돌아갔다.

이들은 2023년 4월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같은 해 9월 비욘세 월드투어에 함께 참석해 입을 맞추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9월부터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뉴욕 패션 위크 등 다수의 공개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연인 사이임을 공공연히 했다.

한 소식통은 해외 매체 피플에 "카일리 제너는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하는 순간이 놀랍도록 행복하다고 한다"라 말했고, 또 다른 관계자는 "티모시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의 커리어를 매우 지지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려고 노력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유명세를 얻은 후, 영화 '듄'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유명 인플루언서인 킴 카다시안 동생이자 카다시안가 막내다. 재산 10억 달러(한화 약 1조 원)를 돌파하며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한 바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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