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서원주역 군도 7호선 확장, '국비 지원'으로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문막읍과 지정면 기업도시에서 서원주역으로 접근하는 도로교통망이 대폭 향상된다.
본지 취재 결과, 최근 20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 신규사업에 원주시가 제출한 '서부권역 광역 교통망 확충 도로 확포장'이 포함,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문막읍과 지정면 기업도시에서 서원주역으로 접근하는 도로교통망이 대폭 향상된다.
본지 취재 결과, 최근 20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 신규사업에 원주시가 제출한 ‘서부권역 광역 교통망 확충 도로 확포장’이 포함,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군도 7호선 지정면 가곡리 일원에서 서원주역 방면으로 가는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문막읍 동화농공단지에서 서원주역까지 직선으로 갈수 있도록 서곡천에 왕복 4차선의 교량 1개를 신설한다.
올해 정부예산 반영이 확정돼 총 사업비 450억원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면서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토지보상 등 절차를 완료 후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화농공단지에서 서원주역으로 가는 교통망 확충은 지역주민들이 지속 요구해 온 숙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오는 2028년 여주~원주 복선 전철 개통과 맞물려 서원주역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혜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이재명 피습범 당적 ‘공개 불가’ 잠정 결론
- 1101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53만원
- 천하장사 출신 ‘불곰’ 황대웅, 병원 옥상서 추락해 사망
- "썩은거다" vs "흑변이다" 속초서도 ‘대게’ 논란… “먹다 보니 검은 얼룩 발견”
- "반갑다 산천어야" 구름 인파 몰린 화천산천어축제
- 원주 18층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출입 금지" 경고문에 사진 '떡하니'
- ‘경찰도 당했다’ 부고장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 1인가구 노인, 월 소득 213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부부는 340만원
- [속보] "LK-99 상온상압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강원 아파트 매매 회전율 최저치 ‘거래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