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신보 컴백, 2024년 좋은 스타트 끊을 것 같아 기뻐" [N현장]

고승아 기자 2024. 1. 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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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가 2024년에 처음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있지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용띠라는 예지는 올해 바람에 대해 "일단 이번 활동 준비하면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계획 중인데 그 투어가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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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새 미니 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있지(ITZY)가 2024년에 처음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있지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지는 "2024년의 시작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스타트를 끊을 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서 기쁘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으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용띠라는 예지는 올해 바람에 대해 "일단 이번 활동 준비하면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계획 중인데 그 투어가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본 투 비'는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룹의 핵심 음악 아이덴티티인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한층 도전적인 의미를 전한다.

타이틀곡 '언터쳐블'(UNTOUCHABLE)은 미드 템포 EDM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상의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에 함께 맞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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