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당, '대통령이 된 간첩'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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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북한의 간첩이라고 비판하는 출판물을 공개했다.
자유민주당은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통령이 된 간첩'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자유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서울대 선배이자, 검찰 선배인 고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게 넘긴 USB건에 대해서 간첩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함에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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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자유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북한의 간첩이라고 비판하는 출판물을 공개했다.
자유민주당은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통령이 된 간첩'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자유민주당에 따르면 이 책은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와 기업가인 장영관씨가 공동 저술했다. 자유민주당은 "문재인 정권이 왜 북한에 굴종적인 행동을 보일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고 대표와 장 공동저자가 문재인 정권 5년간을 추적한 내용을 토대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Part 1 문재인 그의 정체', 'Part 2 충성과 방패', 'Part 3 문재인의 주적은 국군이었다', 'Part 4 독재시대', 'Part 5 인민경제', 'Part 6 범죄와 분열과 특권계급의 사회', 'Part 7 간첩 문재인을 구속해야 대한민국이 안전하다' 등 목차로 짜여있다.
자유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서울대 선배이자, 검찰 선배인 고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게 넘긴 USB건에 대해서 간첩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함에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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