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고려거란전쟁' 국궁 장면 위해 차에도 활 가지고 다니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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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고려 거란 전쟁'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8일 낮 방송된 KBS 1TV 'KBS 12시 뉴스'에는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역을 연기한 지승현이 출연해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승현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의 장수 양규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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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지승현이 '고려 거란 전쟁'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8일 낮 방송된 KBS 1TV 'KBS 12시 뉴스'에는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역을 연기한 지승현이 출연해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승현은 '고려 거란 전쟁' 속 사실과 같은 활쏘기 장면에 대해 "감독님이 준비를 많이 해주셨지만 잘 고증된 국궁 사법과 말타면서 활쏘기를 많이 준비했다"라며 "진짜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궁 선생님에게 많이 배웠다"라며 "활을 차에도 가지고 다니고 집에 다니면서 시위를 다시 다는 장면을 많이 연습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승현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의 장수 양규 역을 연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16회에서는 김숙흥(주연우 분)과 함께 마지막 게릴라 전투를 벌이다 장렬하게 전사하는 모습이 그리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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