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시안컵 빛낼 ‘베스트 영스타’ 선정

김호영 2024. 1.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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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강인이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뉴욕대스티다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평가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아시안컵을 빛낼 스타로 선정됐습니다.

AFC(아시아축구연맹)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 등 5명을 카타르 아시안컵을 빛낼 ‘베스트 영스타’로 소개했습니다.

AFC는 이강인에 대해 “박지성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까”라며 “프랑스 최강 클럽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핵심 멤버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3일 팀을 프랑스 슈퍼컵 우승으로 이끈 선제골을 언급하며 이강인을 호평했습니다.

또 이강인이 지난해 A매치에서 4골 3도움을 올린 점을 언급하며 아시안컵을 앞두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강인과 함께 스페인 무대를 누볐던 일본의 구보를 비롯해 이라크의 알리 자심, 우즈베키스탄의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 말레이시아의 아리프 아이만도 ‘베스트 영스타’로 선정됐습니다.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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