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외 여행 수요 폭발…제주항공 항공권, 2.5초당 1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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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국내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기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영업이익 1위 업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총 220개 국적 외국인이 탑승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제주항공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과 기록을 되돌아봤다"며 "이를 나침반 삼아 2024년에는 더욱 좋은 서비스로 고객들과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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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한민국 항공대전 특가 포로모션 진행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국내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국내 항공사들은 다양한 할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탑승객이 총 1230만7815명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항공권이 2.5초에 1개씩 판매된 셈이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기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영업이익 1위 업체다.
제주항공을 가장 많이 이용한 승객은 1949년생 여성 A씨로, 편도 기준 인천~나고야 노선을 135회 이용했다. 총이동 거리는 13만1625km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총 220개 국적 외국인이 탑승했다. 국적별로 일본과 중국, 미국, 태국 순으로 많이 탑승했다.
사전주문 기내식을 20번 주문한 승객도 있었다. 1978년생 여성 B씨는 1포인트당 1원 가치를 가진 리프레시 포인트 총 700만8000포인트를 사용했다. B씨는 김포~제주 노선 성수기 공시 운임 12만3700원으로 환산하면 약 57회를 리프레시 포인트로 탑승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제주항공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과 기록을 되돌아봤다"며 "이를 나침반 삼아 2024년에는 더욱 좋은 서비스로 고객들과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대한민국 항공대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대한민국 항공대전 프로모션 해당 노선은 △일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화권 △대양주 지역이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부터 국제선까지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항공대전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됐다"며 "특가 이벤트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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