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쓸어담는 ‘휴대용 블랙홀’…제니퍼룸, 핸디 미니 청소기 출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1. 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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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락앤락의 자회사 제니퍼룸은 블랙홀처럼 먼지와 이물질을 깔끔하게 흡입해 없애주는 핸디 미니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제니퍼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입체 싸이클론을 만드는 60W 고출력 DC모터를 탑재, 흡입력이 강력하다.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까지도 99.5% 제거해준다.

플랫 노즐은 소파 또는 자동차 시트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먼지와 창틀 청소할 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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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 미니 청소기 [사진제공=제니퍼룸]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락앤락의 자회사 제니퍼룸은 블랙홀처럼 먼지와 이물질을 깔끔하게 흡입해 없애주는 핸디 미니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제니퍼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입체 싸이클론을 만드는 60W 고출력 DC모터를 탑재, 흡입력이 강력하다. 모터는 분당 4만2000회 회전한다. 흡입력은 5000pa에 달한다.

공기청정기에 사용하는 헤파(HEPA)필터를 탑재했다.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까지도 99.5% 제거해준다.

일반적인 무선 청소기보다 사용시간도 길다. 2000mAh의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때 일반 제품보다 2~5배 긴 최대 25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슬림한데다 무게가 560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도 편한다.

용도에 맞게 플랫형과 브러시형 2개 노즐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브러시 노즐은 키보드 틈새 청소나 책상 위 먼지들을 청소하는 데일리용으로 적합하다.

플랫 노즐은 소파 또는 자동차 시트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먼지와 창틀 청소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두 노즐을 함께 조립하면 손이 닿기 어려운 가구 밑 깊숙한 곳까지도 청소할 수 있다.

무상보증 서비스 기간은 1년이다. 전국 51곳에 위치한 락앤락 AS센터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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