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홍대,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관광약자 편의성↑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1. 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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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가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홍대'가 서울관광재단의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선정됐다.

8일 KT&G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2023년 처음으로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을 진행했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장애인 통행이 편리한 접근로와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자 편의 증진과 관광약자들의 시설 접근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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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KT&G(사장 백복인)가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홍대’가 서울관광재단의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선정됐다.

8일 KT&G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2023년 처음으로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을 진행했다.

우수 관광시설은 관광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의 관광권을 보장하기 위한 편의시설, 접근성, 위생, 주차 등 각 항목별 인증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뒤 선정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장애인 통행이 편리한 접근로와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자 편의 증진과 관광약자들의 시설 접근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회 ‘오버 더 레인보우’를 2018년부터 진행하며 관광약자에 대한 인식·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관련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 내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등 관광약자들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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