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아이 몸에 손톱자국…"어린이집 교사가 바닥에 내던지듯 행동"

양성희 기자 2024. 1. 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살 아이 몸에서 손톱자국이 발견되는 등 어린이집 학대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무안경찰서는 학부모의 고소장을 토대로 한 어린이집 교사의 학대 의혹을 수사 중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어린이집 담임교사가 네살 남아를 바닥에 내던지듯이 행동했고 아이의 몸에서 손톱자국이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하고 어린이집 CCTV,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네살 아이 몸에서 손톱자국이 발견되는 등 어린이집 학대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무안경찰서는 학부모의 고소장을 토대로 한 어린이집 교사의 학대 의혹을 수사 중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어린이집 담임교사가 네살 남아를 바닥에 내던지듯이 행동했고 아이의 몸에서 손톱자국이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하고 어린이집 CCTV,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초동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전남경찰청에 사건을 넘길 계획이다. 10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은 지방경찰청에서 수사한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