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스토어·CES 2024 기대감"…이스트소프트 등 AI소프트웨어주 강세
전효성 2024. 1. 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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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챗봇을 사고팔 수 있는 'GPT 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AI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강세다.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AI 관련 신제품이 소개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에 영향을 끼쳤다.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열릴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다수의 AI 관련 제품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AI 관련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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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2거래일 연속 상한가
인공지능(AI) 챗봇을 사고팔 수 있는 'GPT 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AI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강세다.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AI 관련 신제품이 소개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에 영향을 끼쳤다.
8일 오후 1시 기준 증시에서 이스트소프트는 가격상한폭(29.94%) 까지 오른 2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같은 시각 AI 관련주로 묶이는 바이브컴퍼니(29.88%), 폴라리스오피스(22.89%), 엑셈(18.16%) 등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달 26일 대화형 AI 서비스 '앨런'(Alan)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AI 소프트웨어 개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앨런 개발에 활용된 기술은 GPT-4로 알려졌다. 바이브컴퍼니는 과거 다음소프트에서 출발한 AI 회사로, 현재는 AI 관련 빅데이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상승세는 '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AI 챗봇을 거래하는 온라인 거래소인 'GPT스토어'를 조만간 중 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GPT 스토어는 이용자들이 코딩을 익히지 않고도 거대언어모델(LLM)인 GPT를 활용해 다양한 챗봇을 개발하거나 골라 쓸 수 있는 곳이다.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열릴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다수의 AI 관련 제품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AI 관련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AMD, 인텔, 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이번 CES 2024에서 AI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AI 솔루션 관련 기업들의 지출 금액은 약 231조원이다.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30%가 넘게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
인공지능(AI) 챗봇을 사고팔 수 있는 'GPT 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AI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강세다.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AI 관련 신제품이 소개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에 영향을 끼쳤다.
8일 오후 1시 기준 증시에서 이스트소프트는 가격상한폭(29.94%) 까지 오른 2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같은 시각 AI 관련주로 묶이는 바이브컴퍼니(29.88%), 폴라리스오피스(22.89%), 엑셈(18.16%) 등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달 26일 대화형 AI 서비스 '앨런'(Alan)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AI 소프트웨어 개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앨런 개발에 활용된 기술은 GPT-4로 알려졌다. 바이브컴퍼니는 과거 다음소프트에서 출발한 AI 회사로, 현재는 AI 관련 빅데이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상승세는 '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AI 챗봇을 거래하는 온라인 거래소인 'GPT스토어'를 조만간 중 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GPT 스토어는 이용자들이 코딩을 익히지 않고도 거대언어모델(LLM)인 GPT를 활용해 다양한 챗봇을 개발하거나 골라 쓸 수 있는 곳이다.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열릴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다수의 AI 관련 제품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AI 관련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AMD, 인텔, 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이번 CES 2024에서 AI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AI 솔루션 관련 기업들의 지출 금액은 약 231조원이다.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30%가 넘게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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