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올해 총경 승진자 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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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에서 올해 8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다.
경찰청이 8일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 가운데 부산경찰청 소속 8명이 포함됐다.
부산경찰청 총경 승진자는 지난해 9명을 배출했으나, 올해는 1명 줄었다.
총경 승진자는 부산경찰청 황진홍 홍보계장, 김상동 강력범죄수사1계장, 김대웅 교통안전계장, 전상엽 강력계장, 하호일 인사계장, 정욱용 감사계장, 김도완 외사기획계장, 정미경 해운대경찰서 경무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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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경찰청에서 올해 8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다.
경찰청이 8일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 가운데 부산경찰청 소속 8명이 포함됐다.
부산경찰청 총경 승진자는 지난해 9명을 배출했으나, 올해는 1명 줄었다.
총경 승진자는 부산경찰청 황진홍 홍보계장, 김상동 강력범죄수사1계장, 김대웅 교통안전계장, 전상엽 강력계장, 하호일 인사계장, 정욱용 감사계장, 김도완 외사기획계장, 정미경 해운대경찰서 경무과장이다.
정 과장은 부산청 역대 두 번째 여성 총경 승진자다.
총경 승진자를 출신별로 보면 경찰대 출신이 4명, 순경 출신 3명, 간부후보 1명이었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시도경찰청 과장급으로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이다.
지난해부터 한 직위에 계급이 다른 간부를 배치하는 복수직급제가 도입되면서 전체적으로 총경 승진자가 느는 추세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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