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판토마임 듀오 보덱커&네안더, 이천아트홀서 27일 내한공연

김정오 기자 2024. 1. 8. 14: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판토마임 듀오 보덱커&네안더이 이천아트홀에서 오는 27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천아트홀 제공

 

마이클 잭슨 문워크의 원조, 마르셀 마르소를 잇는 독일 판토마임 듀오 ‘보덱커&네안더’가 오는 27일 이천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볼프람 폰 보덱커(Wolfram von Bodecker)와 알렉산더 네안더(Alexander Neander)는 현재 클래식 판토마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전 세계에 몇 안 되는 뛰어난 마임 아티스트.

이번 내한 공연은 10여 년 간 전 세계를 다니며 관객들과 소통해온 이들이 ‘넌버벌 코미디 페스티벌’을 타이틀로 펼쳐고 클래식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보덱커&네안더가 작곡한 음악과 함께 7~8개의 단막극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27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