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국민의힘 민주적 정당 아냐"…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 [TF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지금의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에 대해 제 답은 '그렇지 않다'여서 국민께 표를 달라고 할 수 없다"며 "법률가로서 원칙과 보수주의 정신에 어긋나기 때문에 체포동의안 포기 선언에 동참할 수 없고, 공천권 때문에 헌법상 제도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데 동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가야 할 곳은 대통령의 품이 아니라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이라며 "운동권 전체주의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힘은 바로 민주주의"라고 덧붙였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쌍특검' 거부…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돌입하나
- 세 불리기 들어간 이준석 개혁신당…'낙준연대'도 시동?
- 붙으면 과잉, 떨어지면 사고…이재명 피습에 총선 경호 딜레마
- [내가 본 '정세운'] 또박또박 이름 쓴 싸인이 어울리는 뮤지션
- '재판 지연 해결' 사활 건 대법원장…주목되는 정치인 사건
- '드라큘라', 놓쳐서는 안 될 마지막 빨간 머리 '샤큘'[TF리뷰]
- [비즈토크<상>] 태영건설 '불량' 워크아웃 자구안…사실상 '무산 위기'
- [비즈토크<하>] 경제계 '원팀 코리아' 다짐…증권사 '부동산PF 관리' 본격화
- 클린스만호 무실점 6연승...손흥민-이강인 '찰떡 호흡' 청신호
- [인터뷰] 설송아 "자본주의 격동 북한, 남한과 점점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