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흡연 꾸짖자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30대 아들

양성희 기자 2024. 1.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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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잔소리 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A씨(30대·중국 동포)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집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 60대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자 어머니를 폭행하고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화장실에 숨어있었는데 근처 상인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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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집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잔소리 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A씨(30대·중국 동포)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 가려진다.

A씨는 집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 60대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자 어머니를 폭행하고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화장실에 숨어있었는데 근처 상인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병원 치료 중인 어머니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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