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헌 "광희, 만나면 용돈 줘…편의점 돌며 현금 뭉치로 뽑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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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광희의 미담을 공개했다.
특히 김태헌은 김성주가 "광희씨가 본인 미담을 전해주라고 했다던데"라고 말하자 "맞다"고 답했다.
김태헌은 "광희 형을 만나면 용돈을 준다. 편의점 ATM기에서는 현금을 많이 뽑을 수 없는 거 아시냐. 그걸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서 현금 뭉치로, 활동 많이 못 하는 멤버들에게 챙겨주더라. 생일도 2주 전에 '나중에 스케줄 때문에 못 챙겨줄 거 같다'라면서 계좌이체를 한다"라고 광희의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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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광희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정체가 김태헌으로 밝혀졌다.
이날 김태헌은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물류센터 일을 했다. 1년 정도 일하다가 촬영 제의를 받아서 인터뷰했더니 많은 분이 감사하게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더라"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혼자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처음이다. '8년 만에 방송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태헌은 김성주가 "광희씨가 본인 미담을 전해주라고 했다던데"라고 말하자 "맞다"고 답했다.
김태헌은 "광희 형을 만나면 용돈을 준다. 편의점 ATM기에서는 현금을 많이 뽑을 수 없는 거 아시냐. 그걸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서 현금 뭉치로, 활동 많이 못 하는 멤버들에게 챙겨주더라. 생일도 2주 전에 '나중에 스케줄 때문에 못 챙겨줄 거 같다'라면서 계좌이체를 한다"라고 광희의 미담을 전했다.
제국의아이들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 김태헌은 "'잠깐 나왔다가 금방 들어갈 바에는 활동을 제대로 하자' 그런 이야기를 가끔 한다. 아직은 기간을 더 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팬분들에게 추억이 되고 뜻깊은 게 될 거니까"라고 답했다.
김태헌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뮤지컬도 그렇고 솔로 앨범도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분께 조금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하며 각오를 다졌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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