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차지비, 통합 모바일 앱 선보여···"충전 서비스 시장 1위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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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차지비가 통합 모바일 앱을 선보이며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장에서 선두적인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GS차지비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인 차지비가 GS커넥트를 흡수합병하면서 바꾼 이름이다.
한편 GS차지비는 2012년 민간 사업자 최초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인 4만 5000기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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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차지비가 통합 모바일 앱을 선보이며 국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장에서 선두적인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GS차지비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인 차지비가 GS커넥트를 흡수합병하면서 바꾼 이름이다.
GS차지비는 통합 모바일 앱인 ‘차지비’를 9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차지비 회원은 앱을 신규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고 기존 GS커넥트 회원은 현재 사용 중인 G차저 앱을 업데이트해서 이용하면 된다.
차지비 앱은 원스톱 서비스 앱으로서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고객 위치 기반으로 충전소를 추천해 주는 자동 검색 기능, 보유 차량의 충전 이력과 충전 결제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리 서비스 등 직관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GS차지비는 ‘충전, 그 이상의 연결’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경쟁사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CX 트라이브,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플랫폼 트라이브,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의 협업과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는 혁신 트라이브, 국내 최대 충전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트라이브 등이다.
신임철 GS차지비 대표는 “GS차지비의 비전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1위 기업을 넘어 플랫폼을 통한 고객 간 활발한 연결, 혁신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한 애자일(agile) 조직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한편 GS차지비는 2012년 민간 사업자 최초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인 4만 5000기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20%에 달한다. 특히 타사 충전기와의 활발한 로밍 제휴를 통해 GS차지비 회원들은 국내 시장 충전기의 90% 이상을 이용할 수 있다.
GS차지비는 BMW,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 폴스타,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국내 충전 사업 파트너다.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낸 공공 충전 스테이션, 차량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내 고객 전용 충전소를 구축했고 온라인 충전 플랫폼 개발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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