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고려거란전쟁' 김숙흥 역 주연우, 전쟁신 보고 눈물 펑펑"

김민지 기자 2024. 1. 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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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고려거란전쟁'에 함께 출연한 김숙흥 역의 주연우가 최후 전쟁신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역으로 열연한 지승현이 출연했다.

지승현이 '고려거란전쟁'에 함께 출연한 주연우(김숙흥 역), 김산호(정성 역)와 작품을 하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지승현은 7일 방송된 '고려거란전쟁'에서 거란군과 싸우다가 전사, 극에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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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8일 방송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지승현이 '고려거란전쟁'에 함께 출연한 김숙흥 역의 주연우가 최후 전쟁신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역으로 열연한 지승현이 출연했다.

지승현이 '고려거란전쟁'에 함께 출연한 주연우(김숙흥 역), 김산호(정성 역)와 작품을 하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주연우, 김산호와 첫날 촬영을 할 때 너무 고생을 해서 전우애가 생기더라"라며 "너무 친해져서 단체 채팅방도 만들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어제 마지막 방송도 같이 봤다"라며 "연우가 일정이 취소돼 나와 함께 방송을 봤는데 전쟁신을 보면서 그렇게 울더라, 왜 그랬니 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승현은 7일 방송된 '고려거란전쟁'에서 거란군과 싸우다가 전사, 극에서 퇴장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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