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빨리 시집가라” 업보에 사돈 어려워, ♥원혁 父도 청심환(사랑꾼)

이슬기 2024. 1. 8.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공연하게 딸의 결혼을 반대하던 이용식이 "차라리 빨리 시집가는 게 낫겠어"라고 폭탄선언을 내놓았다.

1월 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그 남자친구 원혁의 상견례를 잡은 뒤 제작진 앞에서 심경을 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공공연하게 딸의 결혼을 반대하던 이용식이 “차라리 빨리 시집가는 게 낫겠어”라고 폭탄선언을 내놓았다.

1월 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그 남자친구 원혁의 상견례를 잡은 뒤 제작진 앞에서 심경을 전한다.

상견례의 긴장감이 너무 심한 나머지 “상견례 두 번 하면 다이어트도 충분히 되겠다”며 혀를 내두른 이용식은 “차라리 빨리 시집가는 게 낫겠어”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던졌다.

또 “내 인생에 상견례 할 날이 안 올 줄 알았지”라며 “제작진이 4살짜리 딸이 있다면서, 상견례가 먼 것처럼 얘기하더라고. 그런데 걔도 내일 모레야”라고 ‘딸 부모’ 모두에게 상견례는 남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VCR에서는 원혁의 아버지 또한 상견례 가는 길에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 어휴...빨리 상견례 끝나야지 이거 원”이라며 청심환을 꽉 붙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모습에 같은 ‘딸 엄마’인 강수지는 “상견례가 저렇게 무서운 거였구나”라면서도 “나도 딸 비비아나가 벌써 21살이라 (상견례도) 곧인지는 모르지만...난 그런 자리를 그렇게 힘들어하는 편이 아니어서,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지금 남자친구는 있느냐”고 궁금해 했지만, 강수지는 “일단 없어. 나한텐 없다고 하는데...”라면서도 미심쩍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가족 상견례 현장은 1월 8일 방송되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25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