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VP' 페디 "KBO리그 놀라워, 타의 추종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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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에릭 페디(31)가 성공적인 복귀를 자신하며, KBO리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페디는 지난 7일(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계속해 페디는 KBO리그에서 뛰었던 것을 두고는 "놀라웠다"라고 표현하며, 한국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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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에릭 페디(31)가 성공적인 복귀를 자신하며, KBO리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페디는 지난 7일(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대해 페디는 “지금의 나는 강하고 건강하다”며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었던 2022시즌과는 다르다”고 언급했다.
또 페디는 “구속이 돌아왔고, 날카로운 구위도 생겼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카고 화이트삭스 투수코치는 스위퍼 장착과 체인지업 그립을 바꿨다고 언급했다.
계속해 페디는 KBO리그에서 뛰었던 것을 두고는 "놀라웠다"라고 표현하며, 한국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페디는 "(한국 이적 당시) 많은 이닝을 던지며 투구를 연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이 필요했다. 한국이 그런 기회를 제공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KBO리그 야구 팬 응원 문화에 대해서 "그곳의 분위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그들은 나를 정말로 잘 대해줬다”고 말했다.
페디는 지난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30경기에서 180 1/3이닝을 던지며, 20승 6패와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209개.
이후 페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1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해 미국 무대로 돌아갔다. 한 시즌 만에 금의환향한 것.
한국 프로야구를 평정한 페디가 이번 미국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메릴 켈리와 같이 역수출의 신화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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