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은 이낙연…이번 주 탈당 예고

2024. 1.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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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8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

[이용환 앵커]
이번 주 오늘이 월요일이잖아요. 이번 주 목요일 또는 이번 주 금요일에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떠나겠습니다. 이렇게 기자회견이 예고되어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직접 보시죠. 이번 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탈당 기자회견을 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그 주인공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입니다. 이준석 전 대표 연대와 관련해서는 뜻이 같다면 누구든 협력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이야기도 했고요. 강성필 부위원장님 어떻습니까,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에 관련해서는 실망스럽다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예고는 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하지요. 분명히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에 대해서 지적했던 부분도 일견 타당한 면이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택까지 갔어야 했느냐에 대한 진정성. 그리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정치적 자산이 호남에서부터 동력을 받지 못한다는 데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조금 자세히 좀 들여다보면 왜 이낙연 전 대표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가에 대해서 보면 일단 호남의 의원들.

이낙연 계라고 하시는 국회의원들조차도 이 이낙연 대표의 어떤 민주당에 대한 비 지적에 대해서 인정하면서도 이것을 탈당까지 할 일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고 계세요. 그리고 여러 김부겸이나 정세균 총리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본인들에게 왜 동력을 주지 않는지에 대해서 한 번 깊이 성찰 한 번 보셨으면 좋겠고. 어찌 됐든 이왕지사 나가셨으니 나가셔서 창당을 하시기로 하셨으니 우리 양당 정치에 대해서 문제점에 대해서 타파할 수 있고 좀 극복할 수도 있는 좋은 당을 만들어서 우리 국민들에게 더 좋은 정치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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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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