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휴스턴·텍사스 홈구장, 2026 WBC 개최 후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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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일부 경기가 휴스턴 에스트로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USA투데이는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2026 WBC를 미국 중부 시간대에 진행하고 싶어한다"며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와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가 유력 후보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2026 WBC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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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26년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일부 경기가 휴스턴 에스트로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USA투데이는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2026 WBC를 미국 중부 시간대에 진행하고 싶어한다"며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와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가 유력 후보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휴스턴과 알링턴은 모두 개폐식 지붕을 가진 야구장으로 날씨에 관계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창 최근 열린 2023 WBC는 4개 조별 라운드(1라운드)가 미국 마이애미와 피닉스, 일본 도쿄, 대만 타이중 등 4곳에서 치러졌다. 이후 8강전은 도쿄와 마이애미에서, 4강전과 결승전은 마이애미에서 진행됐다.
2026 WBC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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