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 츠베덴 서울시향이 그리는 미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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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계 아이돌 아티스트 임윤찬이 서울시향(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추며 새해를 장식한다.
서울시향은 오는 25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26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얍 판 츠베덴 취임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얍 판 츠베덴의 새로운 시작: 서울시향 음악감독 취임 연주회'는 9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시향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에서 티켓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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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1번은 츠베덴이 직접 선택
츠베덴 “임윤찬은 위대한 피아니스트 될 것”
서울시민 100명 초청 이벤트까지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피아노계 아이돌 아티스트 임윤찬이 서울시향(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추며 새해를 장식한다.
서울시향은 오는 25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26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얍 판 츠베덴 취임 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시향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얍 판 츠베덴은 현재 뉴욕 필하모닉과 홍콩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츠베덴은 2005년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이후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에 이은 제3대 음악감독이다. 취임후 첫 무대인만큼 이번 공연은 향후 5년 임기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얍 판 츠베덴 취임 연주회에선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임윤찬 협연)와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무대에 올린다. 말러 1번은 판 츠베덴이 로열콘세트르헤보우와 뉴욕 필하모닉과의 첫 공연에도 선택할 만큼 자신이 아끼고 장기로 하는 작품이다. 이미 서울시향은 판 츠베덴 음악감독 임기 내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와 녹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판 츠베덴 감독은 "임윤찬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타지만 미래에도 손꼽힐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시향은 신임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의 취임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민 50인을 추첨해 공연 티켓 2매를 제공하는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소지가 서울시로 등록된 만 14세 이상의 내국인과 외국인 등록번호 소지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초청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서울시향 누리집과 소셜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응모 링크를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금) 오전 9시부터 18일(목) 오후 6시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명단은 22일(월) 정오 서울시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얍 판 츠베덴의 새로운 시작: 서울시향 음악감독 취임 연주회'는 9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시향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에서 티켓 오픈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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