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600억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 8일부터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8일부터 '전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2,600억 원 규모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750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200억 원, 경영안정자금 1,150억 원과 신설된 지역 신산업 육성·지원자금 500억 원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8일부터 '전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2,600억 원 규모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750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200억 원, 경영안정자금 1,150억 원과 신설된 지역 신산업 육성·지원자금 500억 원 등이다.
신설된 지역 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레드바이오,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방산,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 재해기업 및 재해기업의 협력기업이 3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 가운데 25억 원을 재해기업 특별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한다.
2024년 신규 융자 기업의 부담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이 2.82%, 벤처기업 육성자금이 1.82%, 기존 기업의 부담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이 2.32%,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32%가 적용된다.
자금은 각 분기별로 지원하며, 1분기 신청일자는 ‘창업 및 경력강화자금’은 8일부터 12일까지, ‘경영안정자금’은 15일부터 19일까지,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신산업육성·지원자금’은 2월 14일부터 20일까지다. 각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fund.jbba.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현장신청은 받지 않는다.
김희옥 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해로 도내 친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원년”이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이 그 시작점으로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금융 부담을 덜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남은 왜 셋째 동생을 죽였나…패륜, 유산 앞 악마로 변한 형제들
- "아내가 외도를... 증거 수집을 위해 휴대폰을 훔쳐볼까요?"
- 이용식, 이수민 상견례에 체념?..."차라리 빨리 가" ('조선의 사랑꾼')
- "왜 집 안주냐" 아들은 망치를 들었다
- 나윤권 결혼 발표 "예비신부, 작은 것에 감사해하는 사람"
- "950원으로 맞아본 사람?" 알바생에 동전 던진 남성에 '공분'
- 전문직 갖고 싶었지만 공무원시험도 실패…30대 내 인생이 한심해요
- 국민의힘 입당 이상민 "호랑이 굴 들어와"
- 연극 '와이프', 불법 촬영 논란 ing…공연계 '밀캠' 피해 속출
- [단독] 與 공관위원장 내정 정영환, 흉기 협박 성폭력에 "무죄" 판결 도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