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남이, 수십억대 매출 CEO로…고두심이 사위로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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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영남이 역을 맡았던 김기웅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다.
8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지난주 배우 고두심, 인교진이 출연한 데 이어 영남이 역의 김기웅과 개똥이(재동) 엄마 이상미가 깜짝 출연한다.
영남이 역의 김기웅과 개똥이 엄마 이상미가 출연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8일 저녁 8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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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영남이 역을 맡았던 김기웅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다.
8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지난주 배우 고두심, 인교진이 출연한 데 이어 영남이 역의 김기웅과 개똥이(재동) 엄마 이상미가 깜짝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연기대상 역대 최다 수상 7회 배우로서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를 전한다.
고두심은 아들 출산 후 2주 만에 바로 '전원일기'에 복귀했다고 밝히며, 출산 후 2개월 만에 조미료 모델로 발탁돼 17년간 활약한 것, 그중에서도 "그래 바로 이 맛이야"의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김혜자와 극 중 고부간의 PPL 신경전을 벌였다는 허위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또한 고두심은 순박한 시골 며느리에서 센 도시 여자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대성공해 첫 대상의 영예를 안겨줬을 뿐 아니라 "잘났어 정말"이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 준 작품 '사랑의 굴레'에 얽힌 특별한 일화를 전한다.
방영 직후 기자들이 입을 모아 "이번에 여기(KBS) 상 못 받으면 우리(기자)가 가만 안 있어"라고 말할 만큼 큰 사랑과 지지를 받았던 후일담을 풀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방영 당시 친아들 김정환을 엄하게 꾸짖자 아들이 엉엉 울면서도 "TV하고 엄마하고 너무 똑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는 깜찍한 일화도 전한다.
이후 데이트를 떠난 김용건, 고두심과 시장으로 떠난 김수미, 김혜정, 인교진은 각각 김기웅과 이상미를 만난다.
김기웅은 배우 생활을 접은 후 현재 수십억대의 매출을 자랑하는 CEO(최고경영자)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영남이 역할로 3살부터 18살까지 함께 했던 김기웅은 "일반인으로 살 때는 영남이었던 게 싫었다"며 '전원일기' 출연 비하인드를 솔직히 털어놓는다.
그러면서도 고두심이 촬영 당시 "나중에 내 딸이랑 결혼해"라며 김기웅에게 각별한 애정을 줬으며 연기자보다는 가족 구성원 같았다며 당시 추억을 떠올린다.
영남이 역의 김기웅과 개똥이 엄마 이상미가 출연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8일 저녁 8시20분 방송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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