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해상완충구역 무력화…합참 "더이상 존재 안 해"

양재영 2024. 1. 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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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사흘 연속 서북도서 인근에서 포사격을 실시하면서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설정했던 해상 완충구역이 사실상 사라졌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3,600여회 위반했고 서해상에서 사흘 동안 포병 사격을 실시했다"며 이에 따라 해상 적대행위 중지 구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군은 자체 계획에 따라 해상 사격과 해상 기동훈련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북한군 #포사격 #해상완충구역 #9·19_군사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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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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