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입당 "호랑이굴에"...한동훈 "두려움 이겨"·박범계 "불안정성 해소"

YTN 2024. 1. 8. 13: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 국민의힘 의원 : 정말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굴에 들어온다 라고 저 자신은 다부진 생각으로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좀 머뭇거렸습니다. 아 그동안 저한테 마음의 장벽과 경계가 있었구나, 사실은 이건 참 부질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걸 허물고 사실은 소통하고 융합하고 해야 하는데 저 자신부터 정치한다고 하면서 경계하면서 담벼락을 놓고….]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우리가 두려워 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뿐이다. 불굴의 정신력에서 이상민과 공통점 가진 프랭클린 루즈벨트 말입니다. 이상민 의원님의 용기와 경륜으로 우리는 개딸 전체주의가 계속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됐습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우리는 오늘 이상민 의원님과 함께 길을 만들겠습니다.]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YTN 뉴스라이브) : 비판의 정도를 넘어서서 궤도를 상당 부분 이탈했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그렇게 예측을 했고, 탈당할 거라고 국민의힘으로 갈 것으로 예측을 했기 때문에 (지지율은) 기 반영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그래도 입당을 빨리 했으니까 소위 불안정성 그런 걸 해소해줘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