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하노이 1차 동계 전지훈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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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베트남 하노이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포항 스틸러스는 "1월 8일 오전 9시 10분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국,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4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전지 훈련지로 베트남 하노이를 낙점했다.
8일 출국한 포항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1월 25일까지 훈련 후 귀국해 짧은 휴가를 보낸 뒤, 1월 29일부터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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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항이 베트남 하노이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포항 스틸러스는 "1월 8일 오전 9시 10분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국,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4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박태하 감독의 지도 아래 한 시즌을 잘 이겨내기 위한 체력 강화와 선수간 손발 맞추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전지 훈련지로 베트남 하노이를 낙점했다. 베트남 하노이의 1월은 평균 최고기온이 20도 중반으로 체력 훈련에 집중하기 좋고, 비행시간 또한 편도 5시간 내외로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동계전훈에 적합한 장소다.
8일 출국한 포항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1월 25일까지 훈련 후 귀국해 짧은 휴가를 보낸 뒤, 1월 29일부터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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