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상철 생일 소원→현숙 ‘고개 끄덕’ “결혼할 건가?”

[뉴스엔 권미성 기자]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7기 현숙(가명)과 상철이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월 6일 현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제 생일날~ 아쿠아리움 가보는 게 소원이래서 소원성취 시켜줬다. 물고기보고 신나서 좋아하는 우제 어린이"라며 "17기 친구들이 해준 깜짝 생파도 너무 감사하다. 영민이 센스는 세계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현숙은 상철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생일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상철의 생일 축하 케이크 초를 불기 전 현숙은 "소원 빌었어?"라고 묻자 "응! 나는 빌었지"라고 답하자 현숙은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예쁘다. 잘 어울린다", "혹시 너무 궁금한데 성함이 두 개인가요?", "솔직히 '나솔'이 나은 최고의 커플이다. 너무 잘 어울려", "꺅! 기억이 새록새록", "너무 예뻐요 두 분 힐링 돼요", "새해도 예쁜 추억 많이 올려줘요. 대리만족하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 17기 현숙의 직업은 회계사, 상철은 광고 회사에 다닌다. 두 사람은 유일하게 17기 최종 커플이 됐다. '현커'(현실커플)로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

한창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상철이 과거 양양 사생활 댄스 영상이 공개돼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방송에서 보여준 다정하고 친화력 좋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수위 높은 춤을 춰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실망이라는 반응과 더불어 현숙에게 결혼을 말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상철은 추측 글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현숙도 순간의 영상으로 상철을 함부로 평가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