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 거부'한 40대 가수 겸 배우=UN 김정훈

장다희 2024. 1. 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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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입건된 40대 가수 겸 배우가 UN 출신 김정훈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일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세 차례 음주 측정을 요청했으나 김정훈은 이를 거부했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면허 취소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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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입건된 40대 가수 겸 배우가 UN 출신 김정훈인 것으로 밝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7일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3시 30분 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세 차례 음주 측정을 요청했으나 김정훈은 이를 거부했다. 당시 경찰은 수서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면허 취소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정훈은 2000년 UN 1집 앨범 'United N-generation'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SBS 드라마 '오렌지', '혼자가 아니야' MBC '논스톱 시리즈', '궁'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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