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라이벌 아스널 잡고 FA컵도 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FA컵에서 리버풀이 라이벌 아스널을 잡고, 32강에 올랐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도 음바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프랑스컵 32강에 진출했습니다.
리버풀의 아놀드가 올린 공이 아스널 키비오의 머리에 맞고 골대로 흘렀습니다.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선두를 꿰찬 리버풀은 대회 32강에 오르며 다관왕을 향해 질주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FA컵에서 리버풀이 라이벌 아스널을 잡고, 32강에 올랐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도 음바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프랑스컵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초반 주도권은 아스널이 잡았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전반 3분과 11분에 잇따라 골대를 때렸습니다.
리버풀의 슛도 골대가 가로막았습니다.
전반 45분 아놀드의 슛이 크로스바에 맞았고, 후반 33분 조타의 헤더 역시 크로스바를 튕겼습니다.
결국 자책골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리버풀의 아놀드가 올린 공이 아스널 키비오의 머리에 맞고 골대로 흘렀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추가 시간에 디아스가 쐐기 골을 터뜨리며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선두를 꿰찬 리버풀은 대회 32강에 오르며 다관왕을 향해 질주했습니다.
맨시티는 2부 리그의 허더즈필드를 5대 0으로 완파하고 4라운드에 올랐습니다.
전반 33분 선취골을 뽑아낸 포든이 후반 20분에도 추가 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은 6부리그 팀을 상대로 연습 경기하듯 9골을 몰아넣었습니다.
전반 16분에 선취골을 넣은 음바페는 45분엔 아센시오의 절묘한 뒷발 패스를 받아 머리로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3분, 다시 아센시오와 호흡을 맞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