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진출한 '붕어빵유랑단'…공항 터미널 임시매장 운영

이민하 기자 2024. 1. 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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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1층에서 대표 간식인 붕어빵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시 매장은 관련업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성수동 일대를 핫플레이스로 만든 '붕어유랑단'이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매장 운영을 맞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등 여러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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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5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1층에 문을 연 '붕어빵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1층에서 대표 간식인 붕어빵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붕어빵은 젊은 소비자층들 사이에서 새로운 소비 경향으로 주목받으면서 붕어빵 파는 지역을 뜻하는 '붕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이번 임시 매장은 관련업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성수동 일대를 핫플레이스로 만든 '붕어유랑단'이 운영한다. 기본적인 팥 붕어빵부터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붕어빵을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매장 운영을 맞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등 여러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공사는 앞으로도 공항의 새로운 서비스와 색다른 이용자 경험을 늘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을 단순히 비행기를 타는 공간에서 벗어나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트렌디한 공간으로 변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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