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감독·배우 '성난 사람들', 美 골든글로브 TV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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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 비프)이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영화 부문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성난 사람들'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성난 사람들'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75회 에미상에도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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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성난 사람들’은 작품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후보에 오른 가운데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 분)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앨리 웡 분) 사이에서 난폭 운전 사건이 벌어지면서 내면의 어두운 분노를 자극하는 갈등이 그려진 작품이다.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과 제작, 극본을 맡았다.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성난 사람들’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75회 에미상에도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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