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음바페, 레알 사전 계약 거절했다…높아진 리버풀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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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의 시선이 프리미어리그로 향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8일(한국시간) "음바페는 그의 영입을 일찌감치 확보하려는 레알 마드리드의 사전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2022년 음바페가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뒀을 당시부터 그의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의 사전 계약을 거절한 채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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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의 시선이 프리미어리그로 향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8일(한국시간) “음바페는 그의 영입을 일찌감치 확보하려는 레알 마드리드의 사전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PSG 입단 이후 통산 283경기 234골 100도움을 올리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시즌도 PSG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음바페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 21골을 터트렸다.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위상과 상관없이 PSG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오는 6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올여름부터 무성한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이 거론된다. 레알은 지난 2022년 음바페가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뒀을 당시부터 그의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올여름에도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지난 2022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달 사전계약을 제안했다는 주장까지 흘러나오기도 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됐다. 레알은 1억 3천만 유로(약 1,865억 원)의 입단 보너스와 2,600만 유로(약 370억 원)의 연봉을 앞세워 음바페와 사전 계약을 추진했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의 사전 계약을 거절한 채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으로는 리버풀이 꼽힌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31)의 이탈에 대비해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리버풀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음바페가 AS모나코에서 뛸 당시부터 그를 관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음바페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몇 년 전에 내가 모나코에서 뛸 때 리버풀을 만난 적이 있다. 훌륭한 구단이었다”라며 리버풀과의 접촉을 인정한 바 있다.
이제 음바페의 선택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더 타임즈’는 “음바페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올여름 들어올 모든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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